Journal Search Engine
Search Advanced Search Adode Reader(link)
Download PDF Export Citaion korean bibliography PMC previewer
ISSN : 1229-5620(Print)
ISSN : 2288-7652(Online)
Literature and Religion Vol.27 No.2 pp.83-103

“An Artificial Paradise as the Healer of Pain in the Poetry of Charles Baudelaire and Chun-su Kim.”

Juri Oh
Professor at Catholic Kwandong University


The poetry of Baudelaire and that of Chun-su Kim express a sense of pain. Baudelaire beautifully embodies the sublimation of pain-complex caused by drug addiction in his poetics “Les Paradis Artificiels” and a series of poems. Chun-su Kim beautifully embodies the sublimation of pain-complex caused by torture experiences in his poetics “Pain Complex” and a series of poems. The suffering depicted in their work arose from the fact that they attached the death drive—a fundamental condition of human beings as per psychoanalysis—to their poetic subjects repeatedly and compulsively. In conclusion, Baudelaire and Chun-su Kim, who viewed nothingness as a symbolic death, proceeded to create new art from nothingness. As a result, Baudelaire formulated his artificial paradise as an aesthetic heaven. In contrast, Chun-su Kim created his artificial paradise as a theological heaven that unified the earthly realm.


보들레르와 김춘수의 시세계는 고통의 감각으로 점철되어 있다. 보들레르는 그의 시론인 인공낙원 과 일련의 시편들에서 마약중독으로 인한 고통을 승화 하는 양상을 아름답게 형상화한다. 김춘수는 그의 시론인 고통에 대한 콤플렉 스 와 일련의 시편들에 고문 체험으로 인한 고통을 승화하는 양상을 아름답게 형상화한다. 이 시인들은 궁극적으로 예술작품의 창작이라는 승화를 통해 고통 스러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예술적 이상으로서의 인공낙원의 건축으로 새로 운 시인상을 만들어냄으로써 자기 치유를 추구한다. 이러한 고통의 감각은 정신 분석학적으로 인간의 근본조건으로서의 죽음충동이 반복강박적으로 시적 주체 를 공격한다는 데 있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고통의 극한에서 상징적 죽음으로서 의 무의 지점을 발견한 보들레르와 김춘수는 무로부터의 창조를 해 나아간다. 그 결과 보들레르는 인공낙원과 미학적 천국에 이른다. 이와 대조적으로, 김춘 수는 신학적 천국으로서의 인공낙원, 즉, 천상과 지상의 일치에 이른다.